`미투` 언급한 이순재, 촬영장에서 어땠나? "`야동 순재`였지만…"

배우 이순재가 `미투` 운동을 언급해 화제다.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순재가 출연해 `미투` 운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이날 방송에서 이순재는 과거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해미에게 "시트콤 할 때 내가 그런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박해미는 "가장 매너 있고 깔끔한 신사셨다. 당시 별명이 `야동 순재`였는데도 정말 젠틀하셨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이순재는 `미투` 운동과 관련해 "할 말이 없다. 나는 그런 적이 없었나 생각하게 된다"며 "상대방을 인격체로 대해야 한다. 제자나 수하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 이번 일은 우리 전체가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