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컨벤시아 일대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조성

인천시는 송도컨벤시아 일대(400만㎡)를 국내 최초로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조성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국제회의복합지구 육성·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승인 신청서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했다고 5일 발표했다.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되면 관광진흥법상 관광특구로 인정받아 재정 지원과 용적률 완화, 교통 유발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시는 송도컨벤시아 일대를 국제적인 마이스(MICE :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산업 집약지역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