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청소노동자 85명 추가로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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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는 지난 5일 새로 정규직 전환된 85명의 무기계약·기간제 노동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부 가이드라인 발표 직후인 지난해 8월 관련 태스크포스를 꾸린 뒤 논의를 거쳐 200명 이상을 정규직 전환한 것이다.정규직 전환 노동자들에게 일일이 임명장을 전달한 이 대학 이남호 총장은 “이번 결정은 직업안정성 개선과 사회양극화 해결, 나아가 사회통합에도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 처우 개선을 통해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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