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김남규·변종섭 각자대표로…블록체인 신사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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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은 김남규 일양산업 대표와 변종섭 전 폴포지션게임즈 대표를 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두 수장을 앞세워 기존 게임 사업의 안정화와 신사업을 통한 실적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김남규 대표는 블록체인,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소 등 신사업을, 변종섭 대표는 게임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1월 미래성장위원회를 구성, 산하에 금융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실무진을 편성했다. 김학배 연세대 교수 등 블록체인 기술에 정통한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도 영입했다.
위원회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앱(응용프로그램) 등 비즈니스 모델을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기존 게임 개발 노하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플랫폼 개발에도 나선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부진했던 경영 실적을 회복하기 위해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설 것"이라며 "향후 신사업 계획을 순차적으로 더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두 수장을 앞세워 기존 게임 사업의 안정화와 신사업을 통한 실적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김남규 대표는 블록체인,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소 등 신사업을, 변종섭 대표는 게임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1월 미래성장위원회를 구성, 산하에 금융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실무진을 편성했다. 김학배 연세대 교수 등 블록체인 기술에 정통한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도 영입했다.
위원회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앱(응용프로그램) 등 비즈니스 모델을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기존 게임 개발 노하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플랫폼 개발에도 나선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부진했던 경영 실적을 회복하기 위해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설 것"이라며 "향후 신사업 계획을 순차적으로 더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