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이동욱, 열애설 보도가 이어준 사랑? "'썸'만 탔을 뿐인데…"

이동욱, 수지 / 한경DB
미쓰에이 출신 수지(24)와 배우 이동욱(37)이 갓 연애를 시작했다.

9일 오전 수지와 이동욱의 소속사 측은 "이동욱과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설을 인정하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오센 측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인이라고 하기에는 모자란 '썸' 관계였다는 증언이 있었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본격적인 연인 관계가 아니었으나 호감을 갖고 있던 상황에서 열애설 보도가 나자 쿨하게 사귀기로 했다는 것.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쿨해서 좋다", "기사가 이어준 사랑", "이렇게 된거 오래 사랑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9년 MBC 베스트극장을 통해 데뷔한 이동욱은 지난해 종영한 tvN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캐릭터를 연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 연기와 가수 활동을 겸업 중이다. 수지는 2015년 경 배우 이민호와 처음 만나 3년 간의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해 11월 결별한 바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