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으로 이민간 염경환 "10월, 하노이서 한식당 개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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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는 출연한 염경환은 "열심히 살다 보니 새로운 길이 열려 가을에 베트남에서 한식당 개업을 앞두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베트남에 거주한 지 1년 반 정도 됐다. 지인들은 '1년 반 동안 베트남에서 뭐 하는 거야?'라고 묻더라. 실패하지 않기 위해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리포터 시절부터 전국 팔도의 대박 난 맛 집을 다니면서 잘 되는 분들의 비법을 전수 받았고, 맛 집의 좋은 기운도 받았다"고 전했다.
염경환은 "한국에서 냉면집 등 다양한 음식점을 운영해 성공했고, 그 경험으로 노하우와 돈을 모았다. 그리고 얼마 전, 베트남에 좋은 상권을 갖춘 장소에 개업 제안을 받은 상황"이라며 "오는 10월에 오픈을 준비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