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2022 베이징올림픽 때는 2인승 금메달"
입력
수정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을 딴 '한국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강원도청)과 서영우(경기BS경기연맹)가 2022 도쿄 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평창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는 9일 원윤종과 서영우의 인터뷰를 디지털매거진 코카콜라 저니에서 공개했다.두 선수는 인터뷰에서 올림픽 은메달 획득 소감과 메달 획득 비결, 경기 직전 긴장을 푸는 방법 등 생생한 올림픽 후일담을 전했다.
팀원과 감독에 대해 고마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응원 및 향후 계획 등도 공개했다.
제대로 된 연습장도 없던 열악한 환경에서 올림픽만을 바라보며 8년이라는 긴 시간을 달려 아시아 최초 봅슬레이 은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낸 두 사람은 올림픽이 끝난 지금까지도 얼떨떨하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쑥스러워했다.2인승과 4인승 경기에 모두 출전했던 이들은 "메달을 목표로 했던 만큼 2인승 경기 결과에 실망했다"며 "자칫 무너질 뻔한 상황에서 감독, 코치, 팀원 등 옆에서 다독여주고 함께 해준 분들 덕분에 다시 마음을 다잡고 4인승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들은 또한 이번 올림픽에서 이루지 못한 2인승 메달의 꿈을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루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두 선수는 썰매 하나 없고 스텝 한 명 없던 불모지에서 전담팀을 꾸리고 선수 개개인을 케어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해온 이용 감독에게도 고마움도 전했다.화제를 모았던 '건곤감리'가 그려진 헬멧도 이 감독의 아이디어였다고 덧붙였다.
1992년부터 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로 지정된 코카-콜라사 파워에이드는 대표 제품인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 외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및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파워에이드 마이티 포스'를 출시한 바 있다.
/연합뉴스
평창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는 9일 원윤종과 서영우의 인터뷰를 디지털매거진 코카콜라 저니에서 공개했다.두 선수는 인터뷰에서 올림픽 은메달 획득 소감과 메달 획득 비결, 경기 직전 긴장을 푸는 방법 등 생생한 올림픽 후일담을 전했다.
팀원과 감독에 대해 고마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응원 및 향후 계획 등도 공개했다.
제대로 된 연습장도 없던 열악한 환경에서 올림픽만을 바라보며 8년이라는 긴 시간을 달려 아시아 최초 봅슬레이 은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낸 두 사람은 올림픽이 끝난 지금까지도 얼떨떨하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쑥스러워했다.2인승과 4인승 경기에 모두 출전했던 이들은 "메달을 목표로 했던 만큼 2인승 경기 결과에 실망했다"며 "자칫 무너질 뻔한 상황에서 감독, 코치, 팀원 등 옆에서 다독여주고 함께 해준 분들 덕분에 다시 마음을 다잡고 4인승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들은 또한 이번 올림픽에서 이루지 못한 2인승 메달의 꿈을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루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두 선수는 썰매 하나 없고 스텝 한 명 없던 불모지에서 전담팀을 꾸리고 선수 개개인을 케어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해온 이용 감독에게도 고마움도 전했다.화제를 모았던 '건곤감리'가 그려진 헬멧도 이 감독의 아이디어였다고 덧붙였다.
1992년부터 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로 지정된 코카-콜라사 파워에이드는 대표 제품인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 외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및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파워에이드 마이티 포스'를 출시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