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가로수길에 단독매장 3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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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패션업체 H&M그룹의 제조·직매형 의류(SPA) 브랜드 ‘코스’(COS·사진)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세 번째 단독매장을 연다. 이르면 오는 5월, 늦어도 상반기에는 문을 열 예정이다.
코스 3호점은 가로수길에 있는 4층짜리 단독 건물에 총면적 437㎡(약 130평) 규모로 들어선다. 코스 관계자는 “브랜드 고유의 심플한 의류 디자인을 매장 인테리어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스 가로수길점에는 올해 봄·여름 컬렉션을 대거 들여놓을 예정이다.올해 신제품은 자연 소재와 과거, 현재, 미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여성복과 남성복, 아동복, 액세서리 모두 판매한다. 마리 혼다 코스 매니징디렉터는 “가로수길은 예전부터 아트 갤러리가 많고 자유분방한 거리였기 때문에 코스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2014년 한국에 처음 진출한 뒤 반응이 좋아 세 번째 단독매장을 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코스는 12일부터 ‘코스 매거진’을 무료로 배포한다. 코스의 봄·여름 컬렉션과 자연경관에 관한 2개의 패션화보, 4개의 인터뷰를 담았다. 코스 매거진은 2007년 브랜드가 첫선을 보인 뒤 계절마다 발행해왔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코스 3호점은 가로수길에 있는 4층짜리 단독 건물에 총면적 437㎡(약 130평) 규모로 들어선다. 코스 관계자는 “브랜드 고유의 심플한 의류 디자인을 매장 인테리어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스 가로수길점에는 올해 봄·여름 컬렉션을 대거 들여놓을 예정이다.올해 신제품은 자연 소재와 과거, 현재, 미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여성복과 남성복, 아동복, 액세서리 모두 판매한다. 마리 혼다 코스 매니징디렉터는 “가로수길은 예전부터 아트 갤러리가 많고 자유분방한 거리였기 때문에 코스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2014년 한국에 처음 진출한 뒤 반응이 좋아 세 번째 단독매장을 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코스는 12일부터 ‘코스 매거진’을 무료로 배포한다. 코스의 봄·여름 컬렉션과 자연경관에 관한 2개의 패션화보, 4개의 인터뷰를 담았다. 코스 매거진은 2007년 브랜드가 첫선을 보인 뒤 계절마다 발행해왔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