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홍, 조정웅 감독과 협의이혼 "응원하며 잘 지내…연기 활동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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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연홍이 조정웅 전 E스포츠 감독과 이혼했다.
11일 안연홍 소속사 문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연홍과 조정웅이 지난해 협의 이혼 후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라고 일간스포츠에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이혼 보도가 되면서 두 사람의 근황, 이전 방송 등이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 염려된다"라고 전했다.
안연홍은 현재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연기활동을 위해 준비 중"이라며 "서로 응원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1988년 KBS '토지'로 데뷔한 안연홍은 MBC 시트콤 '세친구'를 통해 인기를 끌었다. 그는 조정웅 감독과 결혼 9년만에 이혼하고 2013년 태어난 아들을 키우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11일 안연홍 소속사 문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연홍과 조정웅이 지난해 협의 이혼 후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라고 일간스포츠에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이혼 보도가 되면서 두 사람의 근황, 이전 방송 등이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 염려된다"라고 전했다.
안연홍은 현재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연기활동을 위해 준비 중"이라며 "서로 응원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1988년 KBS '토지'로 데뷔한 안연홍은 MBC 시트콤 '세친구'를 통해 인기를 끌었다. 그는 조정웅 감독과 결혼 9년만에 이혼하고 2013년 태어난 아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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