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펄어비스, 보호예수 해제 첫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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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보호예수가 풀린 후 첫 거래일 하락세다.
14일 오전 9시6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날보다 6400원(2.72%) 내린 2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펄어비스 총 발행주식 1206만6300주 가운데 28.5%에 해당하는 344만3102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됐다. 펄어비스 최대주주 등은 이날부터 주식 매도가 가능해졌다.
보호예수 물량 우려로 펄어비스 주가는 전날도 4% 넘게 급락했다.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보호예수 해제 물량의 일부 출회에 따른 수급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다만 펄어비스가 지난달 13일부터 6개월간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물량 부담이 일부 완화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14일 오전 9시6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날보다 6400원(2.72%) 내린 2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펄어비스 총 발행주식 1206만6300주 가운데 28.5%에 해당하는 344만3102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됐다. 펄어비스 최대주주 등은 이날부터 주식 매도가 가능해졌다.
보호예수 물량 우려로 펄어비스 주가는 전날도 4% 넘게 급락했다.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보호예수 해제 물량의 일부 출회에 따른 수급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다만 펄어비스가 지난달 13일부터 6개월간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물량 부담이 일부 완화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