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서진시스템 올해 본격 성장세 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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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알루미늄 합금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서진시스템이 올해 본격적인 매출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진시스템은 작년 4분기에 585억원의 매출과 5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영업이익률은 9.3%를 나타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진시스템은 알루미늄 사용처 확대로 인해 매출 증가세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고정비 부담이 축소되는 시점에 진입했다”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주가/주당순이익)은 현재 11배로 업종 평균 수준이지만, 경쟁사보다 빠른 매출 증가 속도 등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진시스템은 알루미늄 사용처 확대로 인해 매출 증가세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고정비 부담이 축소되는 시점에 진입했다”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주가/주당순이익)은 현재 11배로 업종 평균 수준이지만, 경쟁사보다 빠른 매출 증가 속도 등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