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130평 호텔로 이사…"1년 수익 2배씩 뛴다"

도끼 호텔 공개
래퍼 도끼 호텔, 용산 서울 드래곤 시티
래퍼 도끼의 집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가 밝힌 1년 수입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도끼는 2016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당시의 연수익과 목표 수익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도끼가 매년 연봉이 두 배씩 오른다. 지난해에는 20억을 벌었고 올해에는 50억을 버는 게 목표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도끼는 “음원 수익 정산이 늦게 된다. 올해 12월이나 내년 1월까지 50억이 목표”라고 답했고, 윤종신은 “우리나라 음원 시장에서 50억은 쉽지 않다”며 놀라워했다.

더 콰이엇과 함께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는 도끼에게 김구라는 “더 콰이엇보다 수입이 많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도끼는 “그럴수도 있는데 현찰은 더 콰이엇 형이 더 많은 것 같다. 저는 돈을 많이 쓰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도끼의 솔로 라이프가 공개됐다. 그는 최근 130평의 호텔 펜트하우스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