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관리] 한미약품 '목앤', 인후염 등 목 염증 완화·항균

박하향 첨가 상쾌
봄철은 계절적으로 공기가 매우 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해 신체가 외부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면서 인후염이나 목 쉼 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한미약품의 ‘목앤’은 목 염증 및 염증으로 인한 통증 완화, 부종, 구내염, 쉰 목소리에 효과적인 의약품이다.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과 수용성아줄렌 성분이 함유돼 있다.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은 항균 작용을 하며 수용성아줄렌은 항염과 진통에 효과적이다.외부 균 침입을 방지하는 독일산 디바이스(스프레이가 나오는 기구)를 사용하고 보존제를 포함하지 않았다. 박하향을 첨가해 사용 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회전형 안전클립으로 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 휴대 시 액체가 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가 증가하면서 목 부위 염증 및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목앤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나갈 수 있도록 영업과 마케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반의약품인 목앤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제품 용기의 노즐을 입 또는 목 안 환부를 향하게 하고 적당량을 1일 수회 분사하면 된다. 태어난 지 30개월 이상 된 소아는 보호자 감독 아래 사용 가능하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