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공유 업체 라이클, 방배동에 콘셉트 스토어 ‘피에디트’ 오픈

자전거 공유 플랫폼 업체 라이클은 지난 4일 콘셉트 스토어 ‘피에디트(P-EDIT)’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열었다.

피에디트는 자전거 투어, 강연, 세차, 피팅, 보관, 용품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마련해 자전거 입문자부터 자전거 마니아까지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피에디트는 자전거 대회에서 선수들 무리를 의미하는 ‘펠로톤’과 편집숍을 의미하는 ‘에디트’의 합성어다. 다양한 자전거 문화가 결집된 자전거 편집숍이란 뜻을 담고 있다.

라이클은 피에디트를 통해 다양한 자전거를 체험하는 경험을 제공하면서, 오프라인 접점도 확대한다는 입장이다.,

정다움 라이클 공동대표는 “피에디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자전거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