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 솔리드 이준 "'쇼미더머니' 시즌7 참가? 자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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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솔리드 멤버 이준이 오랜만에 앨범 작업을 한 소감을 전했다.
솔리드는 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새 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이준은 "활동 때는 랩을 했다. 오랜만에 랩을 하니까 잘 나오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랩 스타일에 대한 걱정도 많았다. 쉬운 파트인데 굉장히 힘들더라"며 "예전에는 가사를 써도 30분이면 했는데 이번에는 몇 시간 동안 다시하고 또 다시했다"고 전했다.
이준은 "그런 부분이 가장 힘들었다. 팬들의 대감이 있고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고 말하자, 사회자 박경림이 "'쇼미더머니7'는 자신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주먹을 불끈 쥐며 "자신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재윤, 이준, 김조한으로 구성된 그룹 솔리드는 1993년부터 1997년까지 4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당시에는 생소한 장르로 여겨졌던 R&B 음악을 국내에 선보여 큰 인기를 누렸다.
히트곡 '이 밤의 끝을 잡고', '나만의 친구', '천생연분',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등을 남기고 4집 이후 그룹 활동 중단을 공식화했다. 22일 새벽 0시 발매되는 솔리드의 새 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는 1997년 발표한 4집 'Solidate' 이후 솔리드가 2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김현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솔리드는 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새 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이준은 "활동 때는 랩을 했다. 오랜만에 랩을 하니까 잘 나오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랩 스타일에 대한 걱정도 많았다. 쉬운 파트인데 굉장히 힘들더라"며 "예전에는 가사를 써도 30분이면 했는데 이번에는 몇 시간 동안 다시하고 또 다시했다"고 전했다.
이준은 "그런 부분이 가장 힘들었다. 팬들의 대감이 있고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고 말하자, 사회자 박경림이 "'쇼미더머니7'는 자신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주먹을 불끈 쥐며 "자신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재윤, 이준, 김조한으로 구성된 그룹 솔리드는 1993년부터 1997년까지 4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당시에는 생소한 장르로 여겨졌던 R&B 음악을 국내에 선보여 큰 인기를 누렸다.
히트곡 '이 밤의 끝을 잡고', '나만의 친구', '천생연분',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등을 남기고 4집 이후 그룹 활동 중단을 공식화했다. 22일 새벽 0시 발매되는 솔리드의 새 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는 1997년 발표한 4집 'Solidate' 이후 솔리드가 2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김현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