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 가득한 가족 뮤지컬 'Why? 하늘을 나는 거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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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학습만화 Why? 시리즈가 세 번째 가족뮤지컬을 선보인다.
‘Why? 한국사’ 시리즈를 소재로 하여 어려운 내용을 재미있고 다양한 구성으로 쉽게 풀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짜 가족 뮤지컬’이라는 평을 받았던 <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원작: Why? 쫓겨난 임금)>과 ‘Why? 시리즈’ 중 가장 잘 알려진 과학을 소재로 한 사이언스 에듀컬 <발명도둑을 잡아랏!(원작: Why? 발명ᆞ발견)>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작품은 이 원작이다.<뮤지컬 Why? 하늘을 나는 거북선>은 마법학교와 일반 초등학생을 배경으로 했던 1탄, 2탄과는 달리 아마추어 아이스하키팀 선수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차별화를 두고 있다.
팀을 이뤄 협력해야만 하는 스포츠 경기에서 필요한 전략, 협동, 배려 등을 성웅 이순신의 역사적인 전투를 통해 경험한다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왜구의 침입으로 조선에 닥친 위기를 누구도 생각지 못한 전술과 리더쉽으로 극복하는 이순신 장군의 무패전투를 역동적인 음악과 화려한 넌버벌 댄스로 무대에서 재현한다.
관객들의 극 중 참여와 놀이, 객석을 누비는 거북선으로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어 펼쳐지는 전투 장면은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하며, 만화로 재미있게 지식을 습득하는 원작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또한 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일이 있는 4월에 성웅 이순신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어 더 의미가 있다 하겠다.
특히, 어린이 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세련된 음악과 안무, 화려한 무대의 조화로 어른들을 위한 볼거리도 풍성했던 전작들의 기본 방향에 충실하고자 이번 <하늘을 나는 거북선>에서도 가족뮤지컬의 최고 연출가 허승민을 비롯한 최고의 스텝들이 다시 모여 온 가족이 관람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진짜 가족뮤지컬을 만들었다.
성웅 이순신과 상상력 가득한 거북선을 만날 수 있는 <뮤지컬 Why? 하늘을 나는 거북선>은 4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Why? 한국사’ 시리즈를 소재로 하여 어려운 내용을 재미있고 다양한 구성으로 쉽게 풀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짜 가족 뮤지컬’이라는 평을 받았던 <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원작: Why? 쫓겨난 임금)>과 ‘Why? 시리즈’ 중 가장 잘 알려진 과학을 소재로 한 사이언스 에듀컬 <발명도둑을 잡아랏!(원작: Why? 발명ᆞ발견)>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작품은 이 원작이다.<뮤지컬 Why? 하늘을 나는 거북선>은 마법학교와 일반 초등학생을 배경으로 했던 1탄, 2탄과는 달리 아마추어 아이스하키팀 선수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차별화를 두고 있다.
팀을 이뤄 협력해야만 하는 스포츠 경기에서 필요한 전략, 협동, 배려 등을 성웅 이순신의 역사적인 전투를 통해 경험한다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왜구의 침입으로 조선에 닥친 위기를 누구도 생각지 못한 전술과 리더쉽으로 극복하는 이순신 장군의 무패전투를 역동적인 음악과 화려한 넌버벌 댄스로 무대에서 재현한다.
관객들의 극 중 참여와 놀이, 객석을 누비는 거북선으로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어 펼쳐지는 전투 장면은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하며, 만화로 재미있게 지식을 습득하는 원작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또한 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일이 있는 4월에 성웅 이순신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어 더 의미가 있다 하겠다.
특히, 어린이 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세련된 음악과 안무, 화려한 무대의 조화로 어른들을 위한 볼거리도 풍성했던 전작들의 기본 방향에 충실하고자 이번 <하늘을 나는 거북선>에서도 가족뮤지컬의 최고 연출가 허승민을 비롯한 최고의 스텝들이 다시 모여 온 가족이 관람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진짜 가족뮤지컬을 만들었다.
성웅 이순신과 상상력 가득한 거북선을 만날 수 있는 <뮤지컬 Why? 하늘을 나는 거북선>은 4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