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행복도시락' 북부플러스센터 개소

SK행복나눔재단(총괄본부장 김용갑·맨 오른쪽)이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행복도시락이 지난 20일 서울 정릉동에 북부플러스센터를 열었다. 이곳에서는 서울 강북구와 성북구 중랑구의 결식아동에게 도시락형 공공급식을 제공한다. 즉석섭취식품과 신선편의식품 등 유료 상품을 기획해 취약계층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2006년 설립된 행복도시락은 SK재단과 비정부기구(NGO), 지방자치단체, 정부와 협력해 전국 28개 행복도시락센터를 통해 매일 약 1만4000개의 도시락을 공급하고 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