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 '카카오 M'으로 사명 공식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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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욱 카카오M 신임 대표이사 선임
로엔엔터테인먼트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사옥에서 제 36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안건을 승인했다. 또 이제욱 내정자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키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신규 CI는 Music, Melon, Media 사업 영역의 첫 알파벳 'M'을 대표 심볼로 삼아 사업 본질과 진화의 방향성을 표현했다. 역동적 움직임 형태의 M은 '새로운 즐거움을 솔직하고 자신감 있게 전달'한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또 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한 자부심을 계승해 기존과 동일한 빨간색을 사용했다.
이제욱 카카오 M 대표이사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아라며 "동시에 카카오와 협력을 확대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대표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