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브리프] 로엔, '카카오M'으로 사명 변경… CI 공개 등

로엔, '카카오M'으로 사명 변경…CI 공개

로엔엔터테인먼트는 23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정기주총과 이사회를 열어 회사 이름을 카카오M으로 바꾸고 이제욱 멜론컴퍼니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SK(주), SK M&C, 로엔 전략기획실장을 거치며 멜론을 국내 대표 음악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이 대표는 “신규 비즈니스와 서비스를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카카오와 협력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회사는 이날 새 CI(기업 이미지)도 공개했다. 3개 사업영역인 Music, Melon, Media의 첫 알파벳 ‘M’을 대표 심벌로 삼았다.
에이프릴, 내달 일본 진출…앨범 '팅커벨' 발표

걸그룹 에이프릴이 다음달 25일 일본 데뷔 앨범 ‘팅커벨(TinkerBell)’을 발표한다.에이프릴은 이미 일본에서 두 차례의 단독 콘서트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받았다. 일본 음악전문채널 ‘MUSIC ON!(엠온!)’은 에이프릴의 현지 활동을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방영할 예정이다.
솔리드, 22년 만의 단독콘서트 5분 만에 매진

21년 만에 재결합한 R&B그룹 솔리드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Into The Light(인투 더 라이트)’ 티켓 2600장이 판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됐다. 오는 5월19일과 20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1996년 이후 22년 만이다.정재윤(46) 이준(45) 김조한(46)으로 구성된 솔리드는 1993년 데뷔해 1996년 해체를 선언한 뒤 이듬해 마지막 앨범을 냈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엠넷에서는 솔리드의 재결합과 컴백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