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證 "대주전자재료, 2차전지주 중 가장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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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은 코스닥 상장사인 2차전지 소재 기업 대주전자재료가 업종 내에서 가장 저평가돼 있다고 23일 평가했다. 대주전자재료는 전자부품에 사용되는 절연, 전극, 형광체 등을 생산하는 소재 전문기업이다.
김인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주전자재료는 2차전지용 음극활 물질을 개발해 올해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 50억원으로 시작해 2020년에는 매출이 1000억원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대주전자재료의 2019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주가/주당순이익)은 12.6배로, 동종 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김인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주전자재료는 2차전지용 음극활 물질을 개발해 올해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 50억원으로 시작해 2020년에는 매출이 1000억원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대주전자재료의 2019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주가/주당순이익)은 12.6배로, 동종 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