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메디칼그룹, 中 아오위안그룹서 400만달러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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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메디칼그룹은 중국 아오위안그룹으로부터 400만달러(약 4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라클메디칼그룹은 국내에 40여개의 오라클피부과 및 성형외과를 보유하고 있다. 해외에는 중국에 4개의 직영점과 20여개의 가맹점, 일본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다 미얀마 등을 포함해 30여개의 지점이 있다. 특히 중국의 4개 직영점은 개원 이후 평균 6개월 시점에 흑자전환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다음달에는 중국 수저우에도 직영점을 개원할 예정이다. 인도 직영 1호점 개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모스코바와 캐나다에도 가맹점을 열 예정이다.
아오위안그룹은 홍콩 증시에 상장된 부동산·건설 기업이다. 양사는 공동 출자해 중국에서 미용의료 분야의 사업을 하기로 했다. 우선 광저우 난사 포산 동관 청두 충칭 선양 우한 등에 미용성형병원을 개원하기로 했다.
백승민 코라클 대표는 "오라클메디칼그룹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미용의료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라클메디칼그룹의 해외 진출은 한국 미용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라클은 오라클메디칼그룹의 해외병원사업 지주회사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오라클메디칼그룹은 국내에 40여개의 오라클피부과 및 성형외과를 보유하고 있다. 해외에는 중국에 4개의 직영점과 20여개의 가맹점, 일본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다 미얀마 등을 포함해 30여개의 지점이 있다. 특히 중국의 4개 직영점은 개원 이후 평균 6개월 시점에 흑자전환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다음달에는 중국 수저우에도 직영점을 개원할 예정이다. 인도 직영 1호점 개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모스코바와 캐나다에도 가맹점을 열 예정이다.
아오위안그룹은 홍콩 증시에 상장된 부동산·건설 기업이다. 양사는 공동 출자해 중국에서 미용의료 분야의 사업을 하기로 했다. 우선 광저우 난사 포산 동관 청두 충칭 선양 우한 등에 미용성형병원을 개원하기로 했다.
백승민 코라클 대표는 "오라클메디칼그룹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미용의료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라클메디칼그룹의 해외 진출은 한국 미용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라클은 오라클메디칼그룹의 해외병원사업 지주회사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