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4·27 남북정상회담 환영… 적극 협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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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은 29일 "4·27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를 환영한다"며 "성공적으로 회담이 성사되기를 기원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최경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남북은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바라는 8천만 겨레의 염원과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세계인의 요청에 답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최 대변인은 "무엇보다도 한반도 비핵화, 남북관계 전면회복과 정상화가 주요 의제가 돼야 한다"며 "나아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문제도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남북회담을 통해 5월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의 징검다리를 잘 놓아야 한다"며 "중국을 비롯한 일본, 러시아 등 6자회담 당사국들과 국제사회의 협력 및 공조를 얻어내는 방안도 도출해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대변인은 "정부는 앞으로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기간 한반도의 운명을 개척한다는 자세로 국가적 차원의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최경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남북은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바라는 8천만 겨레의 염원과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세계인의 요청에 답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최 대변인은 "무엇보다도 한반도 비핵화, 남북관계 전면회복과 정상화가 주요 의제가 돼야 한다"며 "나아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문제도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남북회담을 통해 5월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의 징검다리를 잘 놓아야 한다"며 "중국을 비롯한 일본, 러시아 등 6자회담 당사국들과 국제사회의 협력 및 공조를 얻어내는 방안도 도출해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대변인은 "정부는 앞으로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기간 한반도의 운명을 개척한다는 자세로 국가적 차원의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