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트만 유엔 사무차장 "중국 역할 중요…김정은 방중 고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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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펠트만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은 29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이 (한반도 이슈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고무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펠트만 사무차장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북·중 정상회담 관련 질문에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으로서 대북(對北) 제재결의들을 채택했고, 이를 잘 이행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중국이 이런 (북핵 외교) 그림의 일부가 된다는 것은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펠트만 사무차장은 안보리 제재결의 이행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앞서 펠트만 사무차장은 지난해 12월 북한을 찾아 대화채널 재개와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을 독려한 바 있다.
/연합뉴스
펠트만 사무차장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북·중 정상회담 관련 질문에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으로서 대북(對北) 제재결의들을 채택했고, 이를 잘 이행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중국이 이런 (북핵 외교) 그림의 일부가 된다는 것은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펠트만 사무차장은 안보리 제재결의 이행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앞서 펠트만 사무차장은 지난해 12월 북한을 찾아 대화채널 재개와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을 독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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