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걸으면 보험료 깎아준다" AIA생명, 업계 최초 건강증진형 상품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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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이 많이 걸으면 보험료를 깎아주는 ‘(무) Vitality 걸작 암보험’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개발·판매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보험사가 최초로 선보이는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다.
(무) Vitality 걸작 암보험에서 ‘걸작’은 걸으면 보험료가 작아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피보험자가 자신의 건강을 위해 실천하는 다양한 노력 중 실생활에서 실천하기 쉬운 ‘걷기’를 평가 지표로 삼아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이 상품을 가입하고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AIA생명 마스터플래너를 통해 바이탈리티 액티브(Vitality Active)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스마트폰의 바이탈리티 전용 엡(응용프로그램)으로 걸음 수를 측정, 상품 가입 후 1년이 되는 시점에 1만포인트를 달성하면 월 납입 14회차 이후부터 보험료(특약보험료 포함)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AIA 바이탈리티 액티브 포인트는 하루 걸음 수 7500보당 50포인트, 1만2500보당 100포인트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으로 설계돼 가입기간동안 보험료 인상이 없다. 무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보험료가 크게 낮아진다. 다만 무해지환급형은 보험료가 저렴한 만큼 계약해지시 해지환급금이 없다. 하지만 계약자가 보험료 납입기간 이후까지 계약을 유지하는 경우 2종 표준형과 해지환급금이 동일하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무) Vitality 걸작 암보험에서 ‘걸작’은 걸으면 보험료가 작아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피보험자가 자신의 건강을 위해 실천하는 다양한 노력 중 실생활에서 실천하기 쉬운 ‘걷기’를 평가 지표로 삼아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이 상품을 가입하고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AIA생명 마스터플래너를 통해 바이탈리티 액티브(Vitality Active)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스마트폰의 바이탈리티 전용 엡(응용프로그램)으로 걸음 수를 측정, 상품 가입 후 1년이 되는 시점에 1만포인트를 달성하면 월 납입 14회차 이후부터 보험료(특약보험료 포함)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AIA 바이탈리티 액티브 포인트는 하루 걸음 수 7500보당 50포인트, 1만2500보당 100포인트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으로 설계돼 가입기간동안 보험료 인상이 없다. 무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보험료가 크게 낮아진다. 다만 무해지환급형은 보험료가 저렴한 만큼 계약해지시 해지환급금이 없다. 하지만 계약자가 보험료 납입기간 이후까지 계약을 유지하는 경우 2종 표준형과 해지환급금이 동일하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