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김광현

김광현 전 디캠프 센터장이 창업진흥원 원장(사진)으로 임명됐다. 창업진흥원은 창업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이다. 내달 2일 활동을 시작하는 김 원장은 창업 준비부터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 등 창업 및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업무를 한다. 김 신임 원장은 28년간 기자 생활을 한 언론인 출신이다. 한국경제신문 IT부장과 전문기자로 일했다. 2015년 3월부터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상임이사와 디캠프 센터장을 맡아 일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