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대구 복현 자이' 풍부한 교통망… 주변에 학교·쇼핑센터

GS건설이 대구 북구 복현동 복현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아파트 ‘복현 자이’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8개 동, 594가구 규모다. 이 중 34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156가구와 84㎡ 191가구다.

풍부한 교통망이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앞 동북로, 공항로, 신천대로를 통해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북대구IC 및 팔공산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진입이 쉽다. 지하철 동대구역, KTX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대구공항이 생활권 내에 있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복현초중, 대동초, 대구북중, 성화중을 비롯해 영진고, 경상고, 성화여고, 경북대 등이 반경 1㎞ 내에 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NC아울렛 등이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쇼핑시설 이용도 편하다. 엑스코, 파티마병원 등도 멀지 않다. 주변으로 금호강, 공항교 강변공원, 대불공원, 신암선열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해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다.엘리시안 가든, 힐링 가든, 리빙 가든, 자이펀 그라운드 등 단지 내에 다양한 조경시설을 넣는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를 구현한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독서실 등을 들인다.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해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23~25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성구 황금동 845의 1에 마련돼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