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장터] '30년 김치 수출' 식품업체 지분 매각

식품업체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비상장사인 A사는 100%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 자산 규모는 약 90억원이다. 매출은 연간 80억원, 영업이익률은 1% 수준이다.

A사는 수출용 김치 제조와 채소 전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30년 이상 수출용 김치를 제조해왔다. 입지가 뛰어나고 높은 자산가치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폐수허가용량이 충분해 사업 확장에 따른 부담이 적다는 것도 장점이다.유상수 삼일회계법인 거래자문(CF) 본부장은 “식품업계에서 오랜 기간 높은 평판을 유지해 온 회사”라며 “생산공정 합리화를 통해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릴 여지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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