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자동차협회장에 정우영 사장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30일 정기총회를 열고 12대 협회장에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69·사진)을 선임했다. 임기는 2년. 정 신임 회장은 1976년 대림자동차공업의 전신인 기아기연공업에 입사했다. 대림자동차공업 대표와 혼타모터사이클코리아 사장 등을 거쳤다. 2003년부터 혼다코리아 사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수입차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