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9월 집들이 앞둔 '송도더샵센트럴시티'

송도국제도시 RM2블록 ‘송도더샵센트럴시티’가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대단지라 분양권 매수 문의가 활발하다.

이 단지는 최저 32층~최고 47층, 15개 동으로 조성된다. 총 2610가구(전용면적 59~172㎡)의 대단지다. 단지 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물놀이 테마파크, 사우나, 도서관, 캠핑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송도국제업무단지의 잘 조성된 생활 인프라를 가까운 데서 누릴 수 있다. 단지주변에 녹색기후기금(GCF)이 입주한 G타워, 포스코타워송도, 송도컨벤시아, 송도IBS타워 등이 있다. 동북아무역타워(NEATT),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 등도 가까운 편이다.

송도센트럴파크를 비롯해 미추홀공원, 해돋이공원, 문화공원 등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쇼핑시설로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롯데마트, 프리스페이스, 롯데몰송도(예정) 등이 있다. 단지 인근에 길병원 송도 브레인벨리 등이 내년 초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편리한 편이다. 인천1호선 지식정보단지역까지 도보 9분 거리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서 광역급행버스(M버스)를 타면 서울 광화문·잠실 등으로 한 번에 갈 수 있다. 앞으로 한국고속철도(KTX)와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이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면 이 일대 교통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교육시설로는 국제유치원, 첨단초, 송명초, 능허대중(2019년 예정) 등이 있다. 체드윅국제학교, 자율형 사립고인 인천포스코고도 멀지 않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의 실거래가는 △전용 59㎡(41층) 3억4680만원 △전용 72㎡(23층) 4억7760만원 △전용 84㎡(42층) 5억5925만원 등이다. 모두 지난달 거래된 물건들로 주택형별 최고가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