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베트남 종속회사 지분 전량 190억에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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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은 보유중인 베트남 종속회사(DAEWON TEXTILE VIETNAM CO.,LTD.) 지분 70% 전량을 관계회사인 대원모방에 190억3400만원에 양도하는 지분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처분예정일은 오는 5월31일이다.
회사측은 "계열회사별 섬유사업 역량집중을 통한 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분을 처분한다"며 "이번 매각자금을 회사의 주력사업인 국내외 건설, 신규사업에 투자해 지속가능한 사업역량 확충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회사측은 "계열회사별 섬유사업 역량집중을 통한 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분을 처분한다"며 "이번 매각자금을 회사의 주력사업인 국내외 건설, 신규사업에 투자해 지속가능한 사업역량 확충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