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청약경쟁률 평균 8.2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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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481가구에 3960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 84㎡A형에서 나왔다. 234가구 모집에 2300명이 청약 신청해 9.83대 1을 기록했다.금강주택 분양 관계자는 “전용 84㎡A형은 금강주택의 특화설계인 룸테라스가 적용되는 주택형이라 인기가 높았다”며 “이 단지는 최근 수도권 공공택지의 블루칩으로 부상한 시흥 장현지구의 중심입지인데다 금강주택의 다채로운 특화설계가 접목될 예정이라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 79·84㎡ 총 590가구로 이뤄졌다. 타입별로는 ▲79㎡A 72가구 ▲79㎡B 71가구 ▲84㎡A 297가구 ▲84㎡B 150가구 등이다. 전 가구에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고 선택형 가변벽체를 선보였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