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족발, 9평 족발배달형 가맹점으로 대박 매출 기록한 비법은?

과거 가격이 저렴하고 푸짐한 `서민음식`을 꼽으라면 단연 `족발`이 1순위로 꼽히곤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족발은 서민음식의 대명사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비싼 가격으로 배달시켜 먹기가 크게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다.이 가운데, `대마족발`의 경우, 족발 가격은 비싸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앞발 대사이즈를 2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마족발은 저렴한 가격 덕분에 단기간에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작년 11월 1호점을 기점으로 20평대 홀형부터 9평 족발배달형까지 맞춤형 창업을 선보이며 현재 10호점까지 오픈된 상태다.특히 올 2월 오픈한 대마족발 배달형 소형평수 9평 매장은 D급 상권에 저렴한 투자비와 임대료로 소자본 창업을 진행해 오픈 2달만에 월 4천만원에 가까운 배달 매출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해당 입지는 다소 외진 곳으로 약간의 우려는 있었지만 본사에서 교육하는 배달 시스템을 적극 반영하며 적은 임대료와 인건비 효율로 고수익을 창출해낸 것이다.또한 해당 매장은 형제창업으로 자체배달과 배달대행을 겸용해 고객만족도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흔히 배달매장으로 자리 잡으려면 최소 1년간 운영해야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자리를 잡고 단골을 확보할 수 있지만 이러한 운영 전략으로 2달의 짧은 기간에도 단골 확보가 가능했다.대마족발 본사 또한 가맹점의 빠른 정착과 성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정한 족발 맛 유지를 위해 족발육수를 보다 간편하게 만들어 매장에 공급해 초보자도 운영이 가능하며, 본사의 슈퍼바이저 정기 관리로 본사와 점주간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대마족발 관계자는 "배달 창업을 위한 소규모 매장은 물론 20평대 복합형 매장에서도 홀매출과 배달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A급 상권이 아니더라도 C, D급 동네상권에서 적은 투자비와 임대료로 고수익 창출이 가능해 수월한 운영이 가능하다"며 "족발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고객 만족과 가맹점주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