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임세령, 주말 데이트 포착…레스토랑 2층 출입 막고 오붓한 시간

이정재 임세령
배우 이정재(45)와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41)의 주말 데이트가 포착됐다.

지난 8일 이정재와 임세령 커플은 서울 청담동 소재에 위치한 임세령이 오너로 있는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TV리포트는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은 한 차를 타고 레스토랑을 찾았고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함께 2층으로 올라가 오붓한 시간을 즐겼다. 일반 고객은 2층 출입이 불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 많은 루머에도 '친구사이'라고 일축했던 두 사람은 2015년 1월1일 한 매체의 열애설 보도를 통해 관계가 직접적으로 알려졌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영화관, 해외 등을 다니며 사랑을 키우다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결혼설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임세령 상무는 2009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열애설 보도 당시 이정재 소속사 측은 "이정재 스스로는 사생활이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을 어느 정도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임세령 씨의 경우에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 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 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는 마음을 간곡히 전해왔습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