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MIPTV 2018서 '스페셜포스 VR' 체험존 연다

드래곤플라이는 12일까지 나흘 간 프랑스 깐느에서 열리는 MIPTV(Marche International des Programmes de Television) 2018에서 '스페셜포스 VR: UNIVERSAL WAR'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세계 3대 콘텐츠 마켓인 MIPTV은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콘텐츠 전문 마켓이다. MIPTV은 올해로 55주년을 맞아 4차 산업 혁명을 리드하는 VR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드래곤플라이는 2년 연속 VR게임 개발기업으로 MIPTV에 참가해 해외 수출 및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

스페셜포스 VR은 한 공간에서 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전투할 수 있으며, 매번 플레이를 할 때 마다 게임 전개가 달라져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또 시각 효과와 사운드를 향상해 최고의 스릴을 선사하며, 햅틱슈트를 착용해 몰입감을 높였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본부장은 "스페셜포스 VR은 인터랙션 플레이를 강화해 기존 VR게임과 차이를 보인다"며 "체험존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우리 게임만의 시장성과 경쟁력을 어필해 발전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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