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서 '미쉐린타이어' 판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유통 전문 체인인 티스테이션에서 미쉐린타이어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는 이달부터 티스테이션 방문 시 취향에 맞는 미쉐린타이어를 구입하고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판매하는 타이어는 미쉐린코리아와 동일한 품질 보증 제도가 적용된다.회사 관계자는 “소비자 선택권을 넓혀 편의성과 만족도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면서 “다양한 타이어를 판매하는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통 부문 혁신을 이뤄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게 한국타이어의 계획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