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중앙대 '개교 100주년 홍보대사' 됐다

박지훈(오른쪽)이 10일 김창수 총장에게 학교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았다. / 사진=중앙대 제공
인기 아이돌그룹 워너원 멤버 박지훈이 중앙대의 ‘100주년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박지훈은 올해 중앙대 공연영상창작학부에 입학한 새내기다.

10일 중앙대에 따르면 이날 김창수 총장은 박지훈에게 홍보대사 임명장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모교를 더욱 빛내달라”고 당부했다.박지훈은 중앙대 홍보대사 ‘중앙사랑’의 일원으로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중앙대의 다양한 활동을 알린다. 중앙대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서도 중앙대 개교 100주년 관련 소식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중앙대는 오는 10월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동문과 학내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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