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에이치,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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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가 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9분 현재 비에이치는 전날보다 1550원(7.35%) 오른 2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8거래일 연속 오르는 강세다.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올해 실적 흐름은 상저하고로 예상된다"며 "하반기 실적 회복은 해외 고객사가 OLED를 채용한 신모델을 전년보다 2개월 조기 출시할 계획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신모델 라인업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채용 버전은 지난해 1개에서 2018년 2개로 증가하고 패널의 대면적 트렌드로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의 고사양화 및 판가 상승이 동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RFPCB는 4~5층 적층 제품이 주력인데, 올해부터는 6층 이상의 제품으로 고다층(고사양)화 되고 있다.
그는 해외고객사로 공급되는 RFPCB의 생산은 올해 2분기부터 시작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12일 오전 9시 59분 현재 비에이치는 전날보다 1550원(7.35%) 오른 2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8거래일 연속 오르는 강세다.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올해 실적 흐름은 상저하고로 예상된다"며 "하반기 실적 회복은 해외 고객사가 OLED를 채용한 신모델을 전년보다 2개월 조기 출시할 계획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신모델 라인업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채용 버전은 지난해 1개에서 2018년 2개로 증가하고 패널의 대면적 트렌드로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의 고사양화 및 판가 상승이 동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RFPCB는 4~5층 적층 제품이 주력인데, 올해부터는 6층 이상의 제품으로 고다층(고사양)화 되고 있다.
그는 해외고객사로 공급되는 RFPCB의 생산은 올해 2분기부터 시작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