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DLS 미상환 잔액 35조9215억원…전분기 대비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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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파생결합증권(DLS) 미상환 잔액이 35조9215억원으로 나타났다.
12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분기 미상환 잔액은 35조9215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4.2% 증가했다. 발행금액이 상환금액(6조7657억원)보다 더 규모가 컸던 데 따른 것이다. DLS 발행금액은 전분기보다 24.1% 증가한 8조2722억원을 기록했다. 모집형태별로 공모 발행은 1조4647억원으로 22.1% 늘었으며, 사모는 6조8084억원으로 24.6% 증가했다.
DLS 상환액은 6조7657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1.1% 감소했다.
증권사별로는 하나금융투자가 총 1조3611억원을 발행, 점유율 16.5%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NH투자증권(14.2%), KB증권(11.7%)로 각각 집계됐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12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분기 미상환 잔액은 35조9215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4.2% 증가했다. 발행금액이 상환금액(6조7657억원)보다 더 규모가 컸던 데 따른 것이다. DLS 발행금액은 전분기보다 24.1% 증가한 8조2722억원을 기록했다. 모집형태별로 공모 발행은 1조4647억원으로 22.1% 늘었으며, 사모는 6조8084억원으로 24.6% 증가했다.
DLS 상환액은 6조7657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1.1% 감소했다.
증권사별로는 하나금융투자가 총 1조3611억원을 발행, 점유율 16.5%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NH투자증권(14.2%), KB증권(11.7%)로 각각 집계됐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