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지사 확정 양승조 "이제부터 원팀… 본선 승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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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양승조 의원은 13일 "이제부터 '원(ONE)팀'으로 본선에 임하자"며 승리를 다짐했다.양 의원은 이날 경선 결과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자랑스러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것은 전적으로 도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의 성원 덕분"이라며 "마지막까지 선의의 경쟁을 해준 복기왕 전 아산시장과 박수현 동지에게도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선거는 저 혼자만의 선거가 아닌 충남 15개 시장·군수와 213명의 충남도의원·시군의원이 함께하는 선거"라며 "오로지 도민만 보고 앞장서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양 의원은 "이제 우리는 한팀으로 열정을 가라앉히고 본선에 임해야 한다"며 "충남의 성공이 곧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라는 자세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당히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 양승조 의원이 53.24%의 득표율로 복기왕 전 충남 아산시장(46.76%)을 6.48%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연합뉴스
양 의원은 "이제 우리는 한팀으로 열정을 가라앉히고 본선에 임해야 한다"며 "충남의 성공이 곧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라는 자세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당히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 양승조 의원이 53.24%의 득표율로 복기왕 전 충남 아산시장(46.76%)을 6.48%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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