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세먼지에…프로야구 롯데-KIA 경기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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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역엔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다. 미세먼지 경보는 대기 중 입자 크기 10㎛ 이하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할 때 발령한다.광주지역 대기관측소에서 측정한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낮 12시 331㎍/㎥, 오후 1시 422㎍/㎥다.
김용희 경기 감독관은 경기 시작을 지연시키며 미세먼지 농도 수치 추이를 지켜보는 중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측은 "오후 2시 20분까지 미세먼지 상황을 지켜본 뒤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