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정자역이 코앞… 분당 '위브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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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분당신도시 ‘위브제니스’는 정자동 일대 주상복합 아파트 가운데 지하철역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단지다. 분당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 바로 앞에 들어섰다. 서울 강남역까지 15분이면 오갈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단지는 2003년 157가구가 입주했다. 전용면적 84~157㎡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최고 30층으로 대부분 가구가 탄천을 내려다볼 수 있다. 탄천과 단지 사이에 주변 시야를 가리는 건물이 없다.정자역세권엔 주상복합 아파트가 모여 있다. 저층부만 보면 상가가 밀집한 것과 다름없어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일대가 카페골목인 까닭에 아기자기한 상점도 많은 편이다.
대부분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확장형으로 시공되는 데 반해 안방에 발코니가 있다. 빨래를 널거나 화분을 비치하는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냉난방 효율도 높다.
단지 주변 분당수서고속화도로를 이용해 판교나 서울 등 주변 도시로 오가기 쉽다. 초등생 자녀가 배정되는 정자초는 500m 거리에 있다.전용 132㎡는 이달 11억7000만원에 실거래됐다. 2월 거래가격인 9억~10억원과 비교하면 두 달 사이 가격이 올랐다. 이 주택형의 전세계약은 8억1000만~8억2000만원 선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단지는 2003년 157가구가 입주했다. 전용면적 84~157㎡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최고 30층으로 대부분 가구가 탄천을 내려다볼 수 있다. 탄천과 단지 사이에 주변 시야를 가리는 건물이 없다.정자역세권엔 주상복합 아파트가 모여 있다. 저층부만 보면 상가가 밀집한 것과 다름없어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일대가 카페골목인 까닭에 아기자기한 상점도 많은 편이다.
대부분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확장형으로 시공되는 데 반해 안방에 발코니가 있다. 빨래를 널거나 화분을 비치하는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냉난방 효율도 높다.
단지 주변 분당수서고속화도로를 이용해 판교나 서울 등 주변 도시로 오가기 쉽다. 초등생 자녀가 배정되는 정자초는 500m 거리에 있다.전용 132㎡는 이달 11억7000만원에 실거래됐다. 2월 거래가격인 9억~10억원과 비교하면 두 달 사이 가격이 올랐다. 이 주택형의 전세계약은 8억1000만~8억2000만원 선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