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정비사 기술 경진대회 개최

/ 사진=캐딜락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차 브랜드 캐딜락은 테크니션(정비사) 기술 경진 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비사 기술력 향상 등을 위한 것으로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충남 천안시에서 열렸다. 참가한 전국 서비스 센터 소속 정비사들은 핵심 기술과 부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필기·실기 시험을 치룬 끝에 김관옥 광주 서비스 센터 차장과 남혁 구미 서비스 센터 팀장은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이번 대회는 고객 만족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서비스 부문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캐딜락은 2005년부터 정비사 기술 경진 대회를 열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