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세아시멘트, 한라시멘트 합병 효과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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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가 한라시멘트 인수로 원가를 개선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아세아시멘트는 전날보다 5500원(5.58%) 오른 1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아세아시멘트에 대해 한라시멘트 인수로 해안사 이점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 17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지난 1월 아세아시멘트는 한라시멘트 지분 100%를 3760억원에 취득했다.
이 증권사 이경자 연구원은 "한라시멘트는 3대 해안사 중 하나로 추가 원가 개선 여지가 높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1분기 실적은 2012년 이래 가장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4월 들어 출하량이 회복세로 한라시멘트 합병 효과는 이익 증대로 연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1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아세아시멘트는 전날보다 5500원(5.58%) 오른 1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아세아시멘트에 대해 한라시멘트 인수로 해안사 이점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 17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지난 1월 아세아시멘트는 한라시멘트 지분 100%를 3760억원에 취득했다.
이 증권사 이경자 연구원은 "한라시멘트는 3대 해안사 중 하나로 추가 원가 개선 여지가 높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1분기 실적은 2012년 이래 가장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4월 들어 출하량이 회복세로 한라시멘트 합병 효과는 이익 증대로 연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