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 삼성중공업과 769억 규모 선박 엔진 공급계약

두산엔진은 삼성중공업과 769억원 규모의 선박용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의 10%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10월23일까지다.

두산엔진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이 건조 예정인 선박에 엔진을 공급하는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