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내방↔2호선 서초역 '철도 셔틀' 도입 추진

서울 서초구가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2호선 서초역을 순환하는 ‘철도셔틀’을 장기적으로 만들겠다고 18일 발표했다.

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과 비슷한 교통수단을 마련하는 것으로 서초구가 지난 1년간 진행한 ‘서초구 미래교통비전 2030’ 연구용역 결과다. 지방자치단체가 철도셔틀 도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