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의소, 김효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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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상공회의소는 19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61·사진)을 제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독일 회장인 잉그리드 드렉셀 회장과 함께 한독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됐다. 한독상공회의소는 지난해부터 한독 공동회장 체제를 도입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양국 기업이 각 나라에서 효율적으로 사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시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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