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빈, 뮤지컬 '웃는 남자' 합류 … 박효신·박강현·수호·정성화 등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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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빈, 뮤지컬 ‘웃는 남자’ 캐스팅 확정
웃는 남자 합류 "기쁘고 영광"
이수빈은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앞을 보지 못하지만 영혼으로 그윈플렌을 바라보며 그를 보듬어 주는 ‘데아’ 역으로 캐스팅됐다.‘데아’는 그윈플렌을 향한 애틋함과 사랑, 상처와 아픔 등 복잡한 감정을 풍부하게 담아야 하는 인물. 이수빈은 섬세하고도 탄탄한 연기력으로 데아를 표현, 극을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1996년생으로 올해 만 21세인 이수빈은 드라마, 영화는 물론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장르 불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