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듀오, 결혼정보회사서 인생 종합 컨설팅社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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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는 ‘결혼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창업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23년간 노력해온 회사다. 현재까지 3만6844명(2018년 3월28일 기준)이 듀오를 통해 결혼했으며 매일 3쌍 이상, 매월 200명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십수년간 업계 1위(매출 기준)를 유지하는 듀오의 비결은 체계적 매칭 시스템, 투명한 경영, 고객중심 서비스,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알려져 있다.
듀오는 이미 1990년대에 컴퓨터 매칭 시스템인 ‘Duo Matching System’(DMS)을 개발했다. 160여 가지 고객 정보를 수집한 뒤 이를 이상형 정보와 대입해 배우자 정보를 제공하는 DMS는 당시로써는 혁신 그 자체였으며 이는 고객의 신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고객들이 결혼정보회사를 선택할 때 꼭 봐야 하는 3요소가 ‘회원 수’ ‘성혼 회원 수’ ‘매출’인데 국내에서 이 모든 것을 공개하는 결혼정보회사는 듀오가 유일하다. 또한, 업계에서 처음으로 대표이사 직속으로 고객만족팀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로 2014년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수여하는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고, ‘2016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업체 최초로 CCM 재인증을 받았다.
듀오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 직원의 90%가 여성이며, 그중 40대 이상 경력단절 여성 비율이 70%를 넘을 만큼 여성 친화적 기업이다. 단순 채용을 넘어서 전문적인 커플매니저로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여성고용창출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듀오는 업계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인생 종합 컨설팅 기업으로 성장하는 중이다. 2002년 웨딩 전문 회사인 ‘듀오웨드’를 시작으로 2006년 여성 전문 커리어 교육기관 ‘듀오 아카데미’, 2010년 가족관계 전문 상담 기관인 ‘듀오 라이프 컨설팅’ 등의 브랜드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듀오는 단순히 결혼만 시켜주는 회사가 아니라 그들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가정의 행복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장석 기자 saka@hankyung.com
듀오는 이미 1990년대에 컴퓨터 매칭 시스템인 ‘Duo Matching System’(DMS)을 개발했다. 160여 가지 고객 정보를 수집한 뒤 이를 이상형 정보와 대입해 배우자 정보를 제공하는 DMS는 당시로써는 혁신 그 자체였으며 이는 고객의 신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고객들이 결혼정보회사를 선택할 때 꼭 봐야 하는 3요소가 ‘회원 수’ ‘성혼 회원 수’ ‘매출’인데 국내에서 이 모든 것을 공개하는 결혼정보회사는 듀오가 유일하다. 또한, 업계에서 처음으로 대표이사 직속으로 고객만족팀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로 2014년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수여하는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고, ‘2016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업체 최초로 CCM 재인증을 받았다.
듀오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 직원의 90%가 여성이며, 그중 40대 이상 경력단절 여성 비율이 70%를 넘을 만큼 여성 친화적 기업이다. 단순 채용을 넘어서 전문적인 커플매니저로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여성고용창출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듀오는 업계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인생 종합 컨설팅 기업으로 성장하는 중이다. 2002년 웨딩 전문 회사인 ‘듀오웨드’를 시작으로 2006년 여성 전문 커리어 교육기관 ‘듀오 아카데미’, 2010년 가족관계 전문 상담 기관인 ‘듀오 라이프 컨설팅’ 등의 브랜드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듀오는 단순히 결혼만 시켜주는 회사가 아니라 그들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가정의 행복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장석 기자 sak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