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부토건, 철도건설 수주에 '上'

삼부토건이 철도건설 수주로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부토건은 전날보다 2450원(29.52%) 오른 1만7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부터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부토건은 지난 20일 장 마감 후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중부내륙선 이천~문경 철도건설 제7공구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낙찰금액은 799억3194만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매출액의 28.5%에 해당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