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가장 날씬할 때 남편 만나"…다이어트 전 '사기 결혼' 고백 폭소

홍지민 다이어트 성공…29kg 감량
홍지민 다이어트, 29kg 감량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로 29kg 감량에 성공했다.

홍지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몰라보게 예뻐진 미모를 공개했다.홍지민은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3개월 뒤 다른 여자가 되겠다"는 선언과 함께 공개 다이어트에 돌입한 바 있다.

이에 앞서 홍지민은 남편이 '사기 결혼'이라고 주장한 결혼 일화를 털어놓은 바 있다.

홍지민은 한 방송에 출연해 "일명 사기 결혼이라고, 생애 가장 날씬했을 당시 남편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홍지민은 “요요로 돌아오기 전에 후딱 결혼했다”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또 그는 “시트콤 출연 예정이라 급하게 살을 뺐는데 조기종영됐다”며 “마음을 달래려고 살사 동호회를 가입했는데 오빠를 만났다. 사실 사기 결혼이나 다름없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해 11월 27일 둘째 딸 로라를 출산했고 이후 다이어트를 결심, 108일 만에 29kg 감량에 성공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